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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호영 "뮤지컬 `또 오해영`서 에릭 역할…차도남은 처음"
입력 2020-03-27 15: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또! 오해영'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컬 '또!오해영'의 주역 손호영, 산다라박, 허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호영은 드라마와 뮤지컬이 큰 틀은 같은데, 뮤지컬의 새로운 내용과 공연만의 재미를 가했다”고 '또! 오해영'에 대해 설명했다.
손호영이 맡은 캐릭터는 극중 에릭이 연기한 박도경. 손호영은 "차도남 역할을 처음"이라면서 "차도남을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정말 매력적이다"라고 캐릭터 자랑을 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늘 웃는 얼굴인 손호영의 차도남 연기에 대해 궁금해했고 산다라박은 "공연 보러 오면 볼 수 있다"고 공연 홍보에 열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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