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 스포츠센터에서 보일러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수영장을 관람하던 한 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지하 2층 수영장에서 보일러 바닥 공사를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벽면이 무너지면서, 41살 김경복 씨가 숨지고 9명이 다쳐 병원에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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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하 2층 수영장에서 보일러 바닥 공사를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벽면이 무너지면서, 41살 김경복 씨가 숨지고 9명이 다쳐 병원에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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