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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언` 박유천, 복귀 수순? 오늘(26일) 화보집 판매 시작
입력 2020-03-26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은퇴를 선언했던 가수 박유천(34)이 화보집을 출간했다.
박유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6일 "유천 화보집 'SOMEDAY' 사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공개됐다.
또 박유천의 화보를 구입할 수 있는 링크가 함께 공개됐다. 160 페이지 분량의 박유천 화보집은 75달러(한화 9만 1890원), 9만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날부터 5월 14일까지 선주문을 받은 뒤 6월 중 배송을 할 예정이라고 적혀있다. 또 화보집 구매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박유천은 지난해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까지 불사하겠다며 의혹을 강력 부인했으나 이후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 자신의 발언에 따라 은퇴 수순을 밟았다. 하지만 최근 박유천은 팬미팅을 개최하고 동생 박유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박유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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