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조특보 속 양양서 산불…헬기 4대 투입 30여분 만에 진화
입력 2020-03-26 13:28  | 수정 2020-04-02 14:05

오늘(26일) 오전 11시 15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상월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대원 등 121명을 투입해 11시 53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현재 초속 3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양을 비롯한 도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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