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수환 추기경 빈소에 정·재계 조문 이어져
입력 2009-02-17 11:03  | 수정 2009-02-17 11:03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명동성당에 정치인과 종교인, 경제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 오전 소속 의원, 당직자 10여 명과 함께 찾아 국민의 정신적 지도자를 잃어 매우 슬프다며 김 추기경을 애도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도 사장단 27명과 성당을 찾아 개인적으로 불교를 믿고 있지만 다른 종교도 중요하기에 조문을 왔다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부천 석왕사 주지인 영담 스님도 김 추기경의 선종에 안타까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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