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수출입은행,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20조원 긴급 금융지원
입력 2020-03-25 14:11 
[자료 제공 =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해외진출 기업을 위해 총 20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조원은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에 11조3000억원, 신규 대출 6조2000억원, 보증 2조5000억원 등이 지원된다.
신규 대출시 대출한도는 기존 대비 최대 10%포인트 우대하고 보증의 경우 보증료율을 최대 0.25%포인트 우대한다.
수은이 이날 발표한 긴급 금융지원 방안은 지난달 7일 발표한 1차 지원 방안 3조7000억원보다 16조3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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