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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母, 최근 칠순…코로나19로 외식은 못했다” (라디오쇼)
입력 2020-03-25 11:35 
박명수 모친 칠순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모친의 칠순 잔치와 코로나19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에바와 마흔파이브 박영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게 된 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던 중 최근 자신의 모친이 칠순을 맞이했음을 밝혔다. 그는 (상황이 이래서) 어디 식당을 못가게 돼서 음식을 시켰다. 접시에 음식을 담고, 데코(데코레이션)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는 칠순이라는 것에 취해 음식은 관심이 없고, 선물에만 관심을 가지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모친이 플레이팅 된 음식을 발견한 뒤의 상황도 설명했다. 박명수는 어머니가 ‘네가 한거니?라고 질문하셨다. 우리가 뭘했는지 모르지만 ‘저희가 했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와인을 가볍게 드시더라”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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