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카이 "`꽃카이` 애칭, 꽃꽂이 좋아해" 고백 (`아침창`)
입력 2020-03-25 1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꽃꽂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5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2월 14일 음원 ‘함께 흔들리자를 발매한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함께 흔들리자'를 열창한 카이는 "사람의 목소리도 자연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이 진동해서 울려퍼지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창완은 "그럼 카이는 꽃이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사실 꽃 마니아다. 꽃 좋아하고 낯부끄럽지만 꽃꽂이 하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김창완은 "이제부터 '꽃카이'라고 부를거다"라고 응수했고, 카이는 "팬들이 이미 '꽃카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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