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1순위서 청약마감…평균 72.17대 1
입력 2020-03-25 08:45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 인천시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에서 80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021명이 몰리면서 평균 7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272.35대 1)은 전용 84㎡B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175㎡A 39.5대 1 ▲157㎡B 33대 1 ▲157㎡C 24대 1 ▲175㎡B 22.5대 1 ▲120㎡ 10.39대 1 ▲157㎡A 6.22대 1순으로 집계됐다.
최광문 분양소장은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되는데다 비규제지역에 따른 전매도 6개월로 짧았던 것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4월 1일, 계약은 17~24일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이자후불제(9억원 이하) 혜택을 제공한다. 1차 중도금 납입 일정 전에 전매도 가능하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25~26일 청약을 받는다. 청약통장 유무와는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 계약은 2~4일 체결한다. 전매제한도 없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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