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외무장관, 북한 문제 심도있게 논의"
입력 2009-02-16 16:46  | 수정 2009-02-16 16:46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하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북한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문태영 대변인은 아직까지 정확한 회담 의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양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미동맹관계와 동북아평화, 북핵문제, 한미FTA 등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 전문가들은 클린턴 장관이 방한하는 시기가 미묘해졌다며 북한의 최근 강경한 태도와 관련해 어떤식으로든 제동을 걸 수 있는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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