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태양·풍력' 에너지단지 첫선
입력 2009-02-16 16:06  | 수정 2009-02-16 16:06
현대건설은 태양광과 지열, 풍력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전력을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아파트 단지를 2011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첫 적용 단지는 서울 서초구에 들어설 반포 힐스테이트로, 옥탑 조형물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가구당 연간 7만 8천 원의 전기료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에는 태양광 발전 이외에 풍력을 활용한 놀이터, 지열을 이용한 공동시설 전기공급 시스템 등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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