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산구청, 한남동 거주 30대 확진자 동선 공개…"해외 감염 의심"
입력 2020-03-24 17:29  | 수정 2020-03-31 18:05
서울 용산구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용산구청은 관내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한남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고 홈페이지 등 공식 곚ㅇ을 통해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20일 인천공항에서 입국한 뒤 23일(전날)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세븐일레븐 한남스타점과 이디야커피 순천향대병원점, GS25한남역점, 카페 주씨네, 할리스커피, 대성정육식당, 투다리 보광점 등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는 전날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용산구는 확진자의 자택과 이동 경로에 따라 방역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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