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파구청, 잠실2동 거주 20대 확진…동선은?
입력 2020-03-24 15:04  | 수정 2020-03-31 15:05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관내 19번째 확진자는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23세 여성으로 잠실 2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확진자는 입국 당시 증상이 없어 인천공항검역을 통과했지만 미국에서 다니던 학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22일 검체검사를 진행해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태릉선수촌으로 이송됐습니다.

확진자는 모든 동선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22일 리센츠상가 하나로마트를 들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파구청은 확진자의 자택과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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