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서 60대 붕어빵 판매상 부부도 확진
입력 2020-03-24 14:57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전남 목포에서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도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이로써 8명으로 늘었다.
24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에 거주 60대 부부가 민간기관 1차 양성에 이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목포 시내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는 데다 부인은 이달 8일까지 목포 만민교회에서 예배를 봐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전남도와 목포시는 이들 부부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