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hc치킨 "닭 날개·다리가 `날개 돋친 듯` 팔려요"
입력 2020-03-24 14:41 
[사진 제공 = 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닭 날개와 닭다리 등 부분육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부분육 시리즈가 치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bhc치킨은 부분육 치킨 메뉴인 윙스타 시리즈, 콤보 시리즈, 오스틱 시리즈 3개 브랜드 총 판매량이 출시 이후 누적 14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윙스타 시리즈는 월 평균 30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또 출시 3주가 지난 콤보 시리즈는 35만개 이상 판매됐다.
bhc치킨은 트렌드와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부분육을 선호한다고 판단, 지난해 말부터 부분육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또 '뿌링클', '맛초킹', '맵스터', '후라이드', '골드킹' 등 소비자들로부터 검증받은 5가지 치킨 메뉴에 부분육을 접목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윙스타 시리즈에 이어 최근에는 콤보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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