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웅제약 신약연구소장에 박영환 씨
입력 2009-02-16 11:11  | 수정 2009-02-16 11:11
대웅제약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이번 달 초 설립한 신약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세계적 제약회사인 미국 머크사 연구원 출신인 박영환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박 소장은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94년 머크사에 입사했으며, 분자생물학과 미생물학 등의 전문지식을 토대로 초고속 스크리닝법을 개발하는 등의 공로로 입사 9년 만에 감염질환연구소 연구책임자 지위에 오른 인물입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신약개발과 관련된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박 박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약물평가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면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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