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봉화 푸른요양원 확진자 사망…총 116명
입력 2020-03-23 16:20  | 수정 2020-03-30 17:05
봉화 푸른요양원에 입소해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91·여)씨가 숨졌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사망자는 모두 116명으로 늘었습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가 전날 오후 10시 11분께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주소는 강원 태백이지만 2018년 9월부터 푸른요양원에서 생활해왔으며, 기저질환으로 치매, 당뇨를 앓았다.

집단발병한 푸른요양원 확진자 가운데 5번째 사망자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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