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은, 오는 24일 증권사 대상 RP매입…"대상기관 확대는 금통위서 논의"
입력 2020-03-23 15:35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오는 24일 한국증권금융 등 5개 환매조건부채권(RP) 대상 비은행기관을 대상으로 기일물(14일물 또는 28일물) RP 매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증권사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현행 5개사인 RP 대상 비은행기관을 통안증권 대상 증권사 및 국고채전문딜러(PD)로 선정된 증권사 등으로 확대하고, RP대상증권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행 국채 정부보증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은행채에서 일부 공기업 특수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출담보증권도 은행채 및 일부 공기업 특수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은 고위관계자는 "RP 대상기관 확대, RP대상증권 및 대출담보증권 확대는 조만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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