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총리, 교황 5월 방문 '예정대로'
입력 2009-02-16 00:43  | 수정 2009-02-16 00:43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오는 5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하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올메르트 총리는 주례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총리실이 교황의 방문을 준비하고 있고, 시몬 페레스 대통령은 교황이 이스라엘에 머무는 동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대교와 가톨릭은 최근 베네딕토 16세가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발언을 했던 영국의 리처드 윌리엄슨 주교를 포함한, 4명의 주교에 대한 파문 철회 조치를 취한 이후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왔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