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9시 주요뉴스
입력 2009-02-15 19:06  | 수정 2009-02-15 19:06
▶ 판교 공사장 붕괴…3명 사망·7명 부상
경기도 성남시 판교 택지개발지구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공사 중 토사가 무너져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또 안전 불감증…책임 미루기 '급급'
이번 사고도 역시 공사현장에서 매번 반복되는 안전 불감증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원인을 놓고 두 건설회사가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 경찰청장 강희락…이르면 내일 발표
경찰청장에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위원회는 이르면 내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새 경찰청장을 청와대에 제청할 예정입니다.

▶ 은행 자본확충펀드 이번 주 출범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은행장들을 만나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5조 원 규모의 자본확충펀드는 이번 주에 공식 출범합니다.


▶ 내일 서울 영하 8도…수요일 추위 풀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 2차 '입법전쟁' 초읽기…전운 고조
언론관계법 등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 격돌이 이번 주 재개될 것으로 보여 2월 임시국회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제과점 여주인 납치 강도 영장 신청
제과점 여주인 납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검거된 28살 심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달아난 공범 정 모 씨의 행방을 찾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셸 위 아쉬운 준우승…부활 신호탄
미셸위가 뒷심 부족으로 LPGA 첫 우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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