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려원, 'N번방' 사건 가해자들 처벌 강화 SNS에 촉구
입력 2020-03-23 11:40  | 수정 2020-06-21 12:05

배우 정려원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분노하며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 강화 촉구 여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려원은 오늘(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번방 사건 가해자들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그 방에 입장한 너희는 모두 살인자다"란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하며 지지 의사를 표했습니다.


정려원 외에도 배우 문가영, 가수 백예린 등 스타들도 N번방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신상 공개 및 처벌 강화 촉구 여론에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유통 등의 범죄를 저지른 일명 '박사'로 불린 조 모 씨에 대한 신상 공개 국민청원은 이미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역대 국민청원 중 가장 많은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24일) 신상 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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