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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준호, 짠내 폭발 “최근 수입? 게임 캐릭터도 못 사는 수준”
입력 2020-03-23 11:25 
‘라디오쇼’ 김준호 게임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개그맨 김준호가 게임을 통해 현재 수입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김준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의 고정 질문인 수입에 대해 김준호가 직접 답변했다. 그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캐릭터를 못 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준이 아주 그렇다. 캐릭터 사는데 3만 원, 4만 원 든다. 새 아이템이 나오는데 못 지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DJ 박명수는 캐릭터를 사서 하는 게임이냐. 뭘 걸고 하는 게임인 건 아닌 게 맞냐”라고 물었다.

놀란 듯 김준호는 아니다. 슈팅 게임이다”라고 답했고, 박명수는 이기면 얼마 받고 그런 건 아닌 게 맞냐.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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