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정려원, N번방 사건 가해자들 처벌 강화 촉구
입력 2020-03-23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정려원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분노하며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 강화 촉구 여론에 힘을 보탰다.
정려원은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번방 사건 가해자들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그 방에 입장한 너희는 모두 살인자다"란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하며 지지 의사를 표했다.
정려원 외에도 배우 문가영, 가수 백예린 등 스타들도 N번방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신상 공개 및 처벌 강화 촉구 여론에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유통 등의 범죄를 저지른 일명 '박사'로 불린 조모 씨에 대한 신상 공개 국민청원은 이미 200만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역대 국민청원 중 가장 많은 동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4일 신상 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