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코로나19 확진으로 폐쇄했던 서울백병원, 오늘부터 정상운영

입원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백병원이 폐쇄했던 외래진료, 응급실, 수술실을 23일부터 재개한다.
서울백병원은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기고 입원한 환자 1명이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시설을 폐쇄했다.
또 확진자와 인접한 병실에 있던 환자, 의료진, 직원 등 25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및 병원에 코호트 격리됐던 접촉자도 모두 격리에서 해제됐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