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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23일) 첫방, MBC 월화극 귀환…이준혁X남지현이 보여줄 스릴러 [MK프리뷰]
입력 2020-03-23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 연출 김경희, 이하 '365')이 오늘(23일) 첫방송된다.
지난해 9월 종영한 ‘웰컴2라이프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MBC 월화드라마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인생을 되돌린 리셋터들 사이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 등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운빨 로맨스'의 김경희 PD가 연출을 맡고 '에어시티'의 이서윤·이수경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특히 '365'는 전작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이준혁과 남지현이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이준혁은 전작인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서 김서희(이유영 분)의 남편이자 JQ 그룹 정영문 회장의 독자 정상훈 역을 맡아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중심에서 이끌었다. 아버지의 악행을 멈추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아들로, 납치 후 살해되는 과정까지 모두 자신이 계획하며 반전을 거듭,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도록 열연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남지현은 전작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홍심 역을 맡아 원득(도경수 분)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며 설레는 멜로 연기를 보여준 남지현은 극중 스릴러 웹툰 작가로 변신해 1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미스터리 스릴러로 다시 돌아오는 이준혁이 또 다시 스릴러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멜로 연기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준 남지현이 이번에도 인생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MBC 월화극 '365'는 오늘(2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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