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형제 낀 620% 고리 대부업자 9명 검거
입력 2009-02-14 20:03  | 수정 2009-02-14 20:03
서울 동작경찰서는 오늘(14일) 연 620%의 높은 이자를 받아 챙긴 불법 대부업자 9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150여 명으로부터 2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붙잡힌 9명 중 45살 함 모 씨 등 3명은 친형제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함 씨 등이 이자를 갚지 않은 사람들을 협박해 휴대폰을 빼앗아 처분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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