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맑고 따뜻…오전 서쪽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0-03-21 20:11  | 수정 2020-03-21 20:47
<1>오늘 낮 동안에는 약간 덥게 느껴질 정도로 날이 무척 포근했습니다. 한낮에 상주가 25.2도, 서울이 19.5도 등 곳곳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2>휴일인 내일도 하늘이 맑고 날이 따뜻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6도, 대전이 19도, 광주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전에 수도권과 충청, 호남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비>한편,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중부지방은 한낮에 15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은 낮 최고 기온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강릉의 아침 기온 8도, 낮 기온 14도로 종일 온화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따뜻한 날씨는 계속되겠고요. 목요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날이 크게 쌀쌀하지는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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