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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미국내 인종차별 비판 "마스크 써도 안써도 폭행…어쩌라고"
입력 2020-03-21 1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미국 내에서 퍼지고 있는 인종차별을 비판했다.
서동주는 21일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쓰면 쓴다고 때리고 안쓰면 안썼다고 때리고, 어쩌라는 겁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기사를 공개했다.
기사에는 동양인들이 마스크를 썼다는 이유로, 또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최근 코로나19가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에서 인종 차별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서동주가 문제를 제기한 것. 서동주는 "맞기싫다"면서 "인종차별 나빠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서동주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이 걱정된다",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공포에 이성을 잃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서동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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