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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전력’ 상주상무, 유니폼 마킹 1위는 누구?
입력 2020-03-20 21:38 
상주상무가 실시한 2020시즌 1차 유니폼 프리오더에서 오세훈이 유니폼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상주상무가 실시한 2020시즌 1차 유니폼 프리오더에서 오세훈이 유니폼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이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14일간 구단 공식 쇼핑몰 충성마트를 통해 2020 시즌 유니폼 1차 프리오더를 실시했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상주상무의 유니폼은 붉은색과 검정색을 주색으로 삼았으며, 군인정신에 걸맞은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구단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문선민 권경원 등 국가대표를 거친 선수들과 전세진 오세훈 김보섭 등 영플레이어들이 지난해 12월 신병으로 입대하며 역대 최고 전력으로 평가받는 상주상무의 최고 인기 스타는 누구였을까.
선수별 마킹 순위는 오세훈이 17%로 가장 많았고 전세진(11%)과 문선민(10%)이 뒤를 이었다. 권경원 류승우 이명재도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1차 프리오더 기간 내 유니폼 판매량은 전년 1차 프리오더 기간 대비 127.5% 증가했다. 이는 국대급 선수들의 입대의 영향과 더불어 올해를 마지막으로 상주를 떠나는 상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아쉽게 1차 프리오더 기간을 놓친 팬들을 위해 상주상무는 추후 2차 프리오더를 진행할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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