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땅콩버터 오염 PCA사, 파산 신청
입력 2009-02-14 06:58  | 수정 2009-02-14 06:58
미국에서 살모넬라균 땅콩버터 오염 파동을 일으킨 땅콩 가공회사 PCA사가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PCA사가 버지니아주 린치버그 법원에 파산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1976년 버지니아 린치버그에서 설립된 PCA사는 지난 1월 조지아주 공장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땅콩버터를 출하해 44개 주에서 600여 명 이상이 감염되고 9명이 사망했으며, 2천여 개 제품이 리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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