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스맥, 7억원 규모 CB 물량 만기 전 소각…"오버행 이슈 해소"
입력 2020-03-20 14:01 

스맥은 기존 발행한 전환사채(CB ) 7억원을 소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7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으나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스맥 측은 "전환사채 물량의 부담감을 일부 해소하고,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CB 소각을 결정했다"며 "실적 향상을 위한 사업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지난 2월 신한금융투자와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최영섭 대표 및 최대주주 이지운·다원 씨가 1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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