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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GO' 코무바울루족 4인방, 드디어 한국 입국! 그런데 복장이?
입력 2020-03-20 11:04  | 수정 2020-03-20 11:07
사진=MBN '오지GO' 방송프로그램 캡처

"웬일이야, 상상도 못 했네!"

'오지GO' 김병만-윤택-김승수가 코무바울루족 4총사의 강렬한 입국 비주얼에 놀랍니다.

오는 23일(월) 밤 11시 MBN 예능 '오지GO' 5회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코무바울루족 4인방 그래비스-더글라스-마이클-알드린의 흥미진진한 여행기가 전파를 탑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병만과 윤택, 김승수는 정이 들었던 코무바울루족 중 누가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 하며 설렘을 드러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코무바울루족 4인은 전통복 ‘까빌라또와 장신구를 ‘풀착한 비주얼로 나타나 3인방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맨살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입국한 코무바울루족 4인의 강렬한 등장에 주위를 지나가던 일반 시민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추위를 걱정하는 3형제에게 이들은 "코무바울루족이 한국 땅에 왔다는 걸 널리 알리고 싶었다"라면서 또 한 번 즉석 '전통 춤 버스킹'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제작진은 "전통에 대한 자긍심이 넘치는 코무바울루족 4인이 한국에 입성하면서 자체적인 ‘깜짝 이벤트를 진행, 3형제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며 "생애 처음으로 현대적인 삶을 체험하게 된 원주민들의 순수함 가득한 모습과, 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문화 체험을 준비한 김병만-윤택-김승수의 진정한 ‘형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예고했습니다.

'오지GO' 는 아름다운 오지에 살고 있는 원시 부족의 삶을 찾아 떠나는 극한 체험 예능입니다. 최첨단 삶에 익숙한 21세기 현대인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부족민의 만남을 담고 있습니다. 

오지 체험을 종료한 5회부터는 문명에 대한 호기심을 안고 한국을 찾은 부족민들에게 K-문화를 소개하며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오지GO' 5회는 23일(월) 밤 11시 방송한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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