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25, 서초구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 식품 기부
입력 2020-03-20 09:20 
김용석 GS25 지역팀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권오유 서초구청 구민생활국장(왼쪽 앞줄에서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25 늘봄스토어에서 구호물품 전달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GS25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25 늘봄스토어에서 지역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의 구호식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GS25 늘봄스토어는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이다. GS25 영업팀은 늘봄스토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외부활동 자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했다.
구호품은 라면과 즉석밥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초구청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석 GS25 지역팀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사회적 우울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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