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코로나19 완치자 67명 늘어 '하루 최다'…총 326명
입력 2020-03-20 08:55  | 수정 2020-03-27 09: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완치자가 3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오늘(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완치자는 326명으로 전날보다 67명 늘었습니다.

지난달 26일 도내 첫 완치 판정이 나오고 이달 초부터 꾸준히 증가세입니다.

5일 21명, 12일 23명, 14일 35명, 17일 32명, 19일 34명 등이 완치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67명으로 하루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도내 확진자는 1천150명(자체 집계)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습니다.

일일 추가 확진자는 지난 6일 12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증가세가 꺾여 13일부터 닷새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제(18일) 10명, 어제(19일) 18명, 오늘(20일) 10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경북 사망자는 모두 26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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