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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1위 소감 “감사하다”…조영수 “임영웅 신곡, 칼 갈고 준비 중”
입력 2020-03-19 22:2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미스터트롯의 맛의 임영웅이 1위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결승 그 후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진 임영웅과, 선 영탁, 미 이찬원 등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소감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진이 발표될 때 경황이 없어서 말씀을 제대로 못 드렸다”며 마스터, 스태프, 출연자들과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승자에게 자신의 곡을 주기로 한 조영수는 이번엔 칼을 갈고 있다”고 했다. 조영수는 임영웅이 음악 하는 데 국민 가요가 필요할 거 같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가요 탄생을 목표로 열심히 쓰고 있다”고 알렸다.
미스터트롯 선 영탁은 별명이 생겼다”며 탁걸리라고 했다. 데스 매치에서 했던 ‘막걸리 한 잔 덕분이었다. 진성은 강진이 영탁이한테 용돈 좀 흘려야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막걸리 한 잔의 원곡자인 강진이 영탁의 노래를 잘 들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실제로 영탁은 용돈 받았다”며 웃었다.

붐은 영탁이 노래를 할 때 날름하는 게 있다”며 거기서 매력 발신이 됐다”고 했다. 영탁은 그 혀가 안 나오면 음이 잘 안 나온다”고 설명했다. 영탁은 혀와 성대가 연결돼 있어서 혀를 한 번 살짝 쳐주면”이라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은 너무 감사하다”며 순위 안에 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찬원은 순위 발표 전 마음을 비웠었다고 했다. 실시간 문자 투표 발표 전까지 1위였던 이찬원은 문자 투료로 다른 형들이 1위를 할 것을 알았다고 했다.
영탁은 이찬원의 첫인상에 대해 노래를 하는 분 같지 않더라”라며 알고 봤더니 신동 출신이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영착은 진또배기 듣던 순간 친절하게 얘기할 걸 (후회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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