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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마’ 측 “김슬기, 특별출연 맞다…녹화도 이미 완료” (공식)
입력 2020-03-19 17:44 
‘하바마’ 김슬기 특별출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하바마에 배우 김슬기가 특별출연한다.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이하 ‘하바마) 관계자는 19일 오후 MBN스타에 김슬기가 유제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하바마에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이미 진행됐으며, 이번주 방송분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슬기는 ‘하바마의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과 2015년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김슬기가 이번 ‘하바마에서 맡은 역할은 ‘오나귀에서 맡았던 신순애 역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나귀 신순애는 욱하고, 급하고, 오지랖 넓고, 남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캐릭터다. 김슬기는 신순애 캐릭터를 개성있는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들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하바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슬기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경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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