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이번이 정말 마지막` 23일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2차판매
입력 2020-03-19 15:30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판매때 접속장애 등으로 빈축을 샀던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을 추가판매한다.
한정판 프리미엄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톰 브라운 에디션은 한정 판매제품"이라며 "향후 추가 판매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추가판매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9시 사이 접수를 받고 25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키지 가격은 지난달 판매때와 동일한 297만원이다. 톰브라운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Z플립과 버즈+, 갤럭시 액티브2가 포함된다. 삼성전자 측이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밝혔지만 2차 물량이 풀리면 버즈+ 등을 따로 떼서 팔던 재판매 시장 가격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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