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아지오코리아,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원 기부…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입력 2020-03-19 14:52 
이경우 대표 [사진 제공 =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노인, 아동 청소년 등에게 위생 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음울 겪고 있는 주류 도소매 업계에 손세정제를 포함한 총 3억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제공했다. 또 결제 금액 일정 부분의 상환 기간을 연장했다.
이경우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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