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청와대 춘추관에 설치된 대형 북 '용고'를 활용해 공익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춘추관 옥상에 있는 용고는 높이 2m, 길이 2.3m의 대형 북으로, 조선시대 백성이 국왕에게 억울함을 알리려고 신문고를 쳤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자는 상징적 의미에서 1980년대 후반에 설치했습니다.
16일부터 방송을 통해 송출되는 40초 분량의 공익광고는 민원인이 용고를 두드려 고충사항을 해소하고, 양 건 권익위원장이 '희망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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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춘추관 옥상에 있는 용고는 높이 2m, 길이 2.3m의 대형 북으로, 조선시대 백성이 국왕에게 억울함을 알리려고 신문고를 쳤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자는 상징적 의미에서 1980년대 후반에 설치했습니다.
16일부터 방송을 통해 송출되는 40초 분량의 공익광고는 민원인이 용고를 두드려 고충사항을 해소하고, 양 건 권익위원장이 '희망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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