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9일 오후 12시 54분을 기해 코스닥시장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동안 정지시키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8%대의 폭락세를 기록하며 오후 12시 5분께 모든 매매거래를 20분동안 정지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그러나 매매거래가 재개된 뒤에도 다시 낙폭이 커지자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닥 선물 가격은 723.50으로 전일 대비 6.22% 하락한 수준이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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