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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우다사2` 본방사수 인증샷.."볼 빨간 사십대"(ft.권민중)
입력 2020-03-19 1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이지안이 '우다사2' 본방 사수를 인증했다.
이지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민중 언니랑 은성이 둘 다 예쁘게 잘 나왔네. 둘 다 고맙고, 사랑해. #영원한 내 편 #베프 #여자들끼리 #즐거운 수다 #고마워 #사랑해 #이쁜이들 #볼 빨간 사십 대" 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안이 출연하고 있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를 시청하면서 직접 찍은 것. 지난 18일 방송된 '우다사2'에서 이지안은 같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과 사회에서 만난 친구 김은성을 집으로 초대해 삼겹살을 구워 먹고 와인을 마시며 이혼의 아픔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꽃길만 걷기를 응원할게요", "좋은 친구들을 뒀네요", "재방송까지 챙겨볼게요", "저 멤버들 너무 재밌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은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뽑히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 방송 진행과 뮤지컬,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2012년 한 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2016년 합의 이혼했다. 2017년 본명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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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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