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안영미, 옹성우 반전매력 폭로.."원래 우리 과"
입력 2020-03-19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가수 옹성우의 반전 매력을 폭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잡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임하룡, 양동근, 김민아, 옹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옹성우는 MC 안영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토크 내내 차분하게 얘기하는 옹성우를 본 안영미는 "같이 SNL 할 때는 까불까불했는데 변했다. 표정이 정말 다양했다"며 옹성우의 또 다른 모습을 폭로했다. 안영미는 "시상식에서 만나서 '너는 우리 과'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가 "원래 토크할 때는 저래"라고 옹성우를 두둔하며 "네가 무슨 같은 과야"라며 안영미를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약했던 옹성우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 재능을 뽐낸데 이어 여행 예능 '트래블러-아르헨티나'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25일 작사·작곡에 도전한 미니앨범 ‘레이어스(LAYERS)를 발매,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