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자동차 부품공장 벨트에 낀 40대 직원 숨져
입력 2020-03-19 10:19  | 수정 2020-03-26 11:05

어제(18일) 오전 9시 35분쯤 부산 사상구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직원 44살 A 씨가 공장 내 부품 연마기계 벨트에 팔과 머리가 끼여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작업지시를 하던 A 씨가 연마기계 사이로 들어가던 중 사고가 난 것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