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CJ대한통운, 택배부문 실적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0-03-19 09:50 

CJ대한통운이 택배부문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 44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일 대비 8000원(6.37%) 오른 1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1분기 택배부문의 실적이 기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생활 양식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여파로 기존에 온라인 쇼핑을 접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불가피하게 이를 접하게 됐으며, 이는 택배 시장 성장에 구조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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