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내 코로나19 92번째 사망자 발생…청도노인요양병원 80대 남성
입력 2020-03-19 09:02 
[사진 = 연합뉴스]

경북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남성이 숨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92명으로 늘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35분께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A(81)씨가 폐렴이 악화해 숨졌다.
A씨는 지난 17일 요양병원 격리해제를 위한 음성 환자 전수검사를 받았으며 사망 뒤인 18일 오후 7시 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으로 담관암, 폐렴, 치매, 고혈압을 앓았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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