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WHO 요청받고 코로나19 연구를 위한 실무회의 개최
입력 2020-03-18 14:26 
일요일에도 의료진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18일 오후 5시 우리 정부가 주도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연구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정부가 주도하는 임상 코호트 연구에 WHO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마련됐다. 회의에는 WHO의 임상팀·코비드19 자문위원인 윌리엄 피셔(Willam A. Fisher)와 토머스 플래쳐(Thomas E. Fletcher)가 참석한다.
WHO는 유럽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치료제 반응, 중증도 사망사례의 특징, 임상적 바이러스 특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국가와의 국제협력 연구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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