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순례자 노린 폭탄 테러…8명 사망
입력 2009-02-13 00:16  | 수정 2009-02-13 00:16
이라크 중부 케르발라에서 시아파 순례자들을 노린 폭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희생자들은 '아르바인' 기념일을 맞아 수도 바그다드 남서쪽 80㎞ 지점에 있는 케르발라에 성지 순례를 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아르바인은 예언자 마호메트의 손자인 이맘 후세인을 추모하기 위한 성지순례의 마지막 날 의식으로, 매년 수십만 명의 시아파 순례자들이 케르발라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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