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협회, 코로나19 지원 성금 전달
입력 2020-03-18 11:30 
왼쪽부터 정재송 코스닥협회장과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코스닥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스닥협회 임원사 55개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방호복·마스크·장갑·세정용품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분들께 작으나마 정성을 모아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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