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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준혁·남지현→김지수, 리셋터X리셋 초대자 한 자리에 모였다
입력 2020-03-18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365'가 이준혁, 남지현, 양동근, 김지수 등 리셋터와 리셋 초대자가 한 자리에 모인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 연출 김경희, 이하 ‘365)가 리셋터들과 리셋 초대자의 첫 만남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들과 리셋터와 리셋 초대자 사이의 치밀한 심리전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결의 ‘365만의 스타일로 완성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탄탄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가 돋보이는 대본,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은 리셋 이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리셋터들 사이의 생존게임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제대로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을 비롯,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정민성, 전석호, 안승균, 이유미까지 리셋터와 리셋 초대자로 뭉친 막강한 내공의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는 벌써부터 ‘365에서 놓쳐서는 안될 시청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365 측이 리셋터들과 리셋 초대자가 한 자리에 모인 현장을 공개했다. 이준혁부터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각각의 배우들이 내뿜는 존재감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공개된 스틸은 극 중 정신과 전문의이자 리셋 초대자인 김지수가 운영하는 ‘지안원이라는 공간에 그녀의 제안을 받고 모이게 된 리셋터들의 첫 만남의 순간을 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먼저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자신이 초대한 리셋터들을 마주하고 있는 김지수의 존재감이 범상치 않다. 마치 미술관처럼 한 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지안원이라는 공간과 그녀의 아우라가 미스터리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기 때문.
또한 리셋 초대자 김지수의 믿을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리셋터들의 각양각색 표정도 흥미롭다. 동료를 잃은 슬픔으로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 이준혁에게서는 결연함이 느껴지는가 하면, 찰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어 버린 남지현은 의심과 경계심이 가득한 눈빛이다. 반면 온 몸으로 불량 포스를 내뿜고 있는 양동근은 리셋 제안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더해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정민성, 전석호, 안승균, 이유미까지 리셋을 제안 받은 이들 중 누군가는 깜짝 놀라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기대에 가득 찬 표정을 짓기도 하고 이들 모두가 각각 다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과거 1년 전으로 인생 리셋 제안을 받게 된 이들에게 각각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 선택으로 인해 이들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 지, 기대와 관심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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