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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데이브 맥커리, 결혼식 잠정 연기 [M+이슈]
입력 2020-03-18 10:33 
엠마 스톤 데이브 맥커리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사진=데이브 맥커리 SNS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감독 데이브 맥커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의 결혼 연기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엠마 스톤과 감독 데이브 맥커리는 지난 주말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결혼식을 잠정 연기했다.

이에 두 사람의 차후 결혼 일정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앞으로 8주간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는 지난 2016년 12월 NBC ‘SNL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해 12월 약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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